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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No Kids Zone

19-04-25 16:59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812  댓글 : 0  

19-04-25 16:59  

소비자이슈파인더 -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No Kids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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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파인더 1기 3조 "문제삼조"의 조원 원태영입니다.

저로선 벌써 3번째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아직은 이슈에 대한 완벽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점점 소비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를 집중해 봄으로써 그 목표에 다다르는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어지는 이슈 파인더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제가 이번 3번째로 주제로 삼은 이슈는

                               

"아이들 출입금지, No Kids Zone" 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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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캡처 : KBS, 아침뉴스타임>
[뉴스 동영상 :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12311]


최근 들어 음식이나 카페에서 아이들의 출입은 금지하는 'No Kids Zone'이 생겨나고 있다고 해요.

이는 고객층 중 하나인 엄마들의 일부 비매너적인 행동에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내 아이가 우선!' 이라는 엄마들의 태도는 곧 공공의 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이는 소비자의 불만으로 이어진다 하네요.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를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음식점에서 식사 중 옆 테이블에서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음료수 병에 소변을 보게 한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 뛰어다니느 아이가 테이블으 건드려 커피를 가방에 엎질렀다'
'카페에서 마시고 남은 일회용 컵 이외에 똥기저귀를 두고 간다' 등,
그 추대한 만행이 일부 아이들 데리고 온 엄마들이 행하고 있다고 해요.


단순히 소비자의 불만 뿐만이 아닙니다.
음식점과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주로서도 이에 대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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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블로그, 달띠희야♥ 포스팅 내용 中>

상대적으로 외부 위험이나 인지에 대해 미숙한 아이들은 사고에 대해 노출되어 있는게 사실이예요.
결국 이는 아이들이 카페나 음식점 등의 장소에 갔을때 부모의 통제에 벗어나는 순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아이들의 부주의한 사고들은 결국 고스란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주들의 배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최근 법원의 판례에서도 이에 대한 피해보상을 사업주의 책임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러한 점에서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는 아이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에 대해서 사람들은 그 이 엇갈리고 있다고 해요.


노키즈구역을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주로 아이를 둔 엄마들이 많다고 해요.
'일부 몰지각한 엄마의 경우를 일반화하여 아이를 둔 모든 엄마에게 이를 적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단순히 아이를 막는 것은 차별은 두는 것이고 옳지 못한 해결책이다'
등의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노키즈 구역을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일반 고객 뿐만아니라 아이를 둔 부모들도 있다고 해요.
'출산 전처럼 카페에 여유를 즐기고 싶은건 당연한 것이지만 내아이 기죽이지 않겠다고 하고싶은데로 놔두는 것은 잘못이다.'
'그 식당이나 카페를 찾는 고객은 취향과 권리가 존중되어야 하고 내 아이로 인해 무시할 수 없다'
등의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의견이 대립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우선 아이를 가진 부모와 아이의 교육을 통한 해결이 될수 있어요.

이 문제의 근본적 부분은 아이를 가진 부모가 주는 피해이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가 이에 대한 인식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로서 지켜야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아이에게는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가르켜야 할 것입니다.

2. 사업장(홀)의 효율적인 활용을 합니다.

교육으로 해결될 수 없는 부분(아이들의 소음 등)을 위해 사업장 인테리어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해요.
일부 공간을 칸막이로만들어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를 줄이거나 아이를 동반한 손님들을 특정시간대(다른 손님들이 안오는 시간대)를 지정하여 그 시간대에 오는 경우 할인 해택이나 아이를 위한 이벤트를 하여 시간을 유도하는 거예요.


이 두가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한다면 노키즈존의 필요성이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되요.
대부분의 양립하는 소비자의 문제의 경우 가장 보편적인 해결은 인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생각되요.



이번 포스팅까지의 이슈 제시를 통해 얻은 점은,

기업의 횡포나 거짓정보 제공, 기만의 행위 등의 경우 정책적인 측면이나 불매의 방법 등을 제시하지만
문제의 해결이 소비자의 몫이라면 이는 근본적인 인식에 변화를 줌으로서 해결될 수 있는 사항이니까요.

경제성장과 더불어 우리의 선진문화와 에티켓을 같이 이끌어나간다면 
앞으로의 소비자문제 또한 차츰 해결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문제3조의 조원 원태영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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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블로그 : http://blog.naver.com/noissue3
개인 블로그 : http://blog.naver.com/wonscr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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