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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제276호]

19-02-26 13:20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57  댓글 : 0  회차 : 276호

19-02-26 13:20  회차 : 276호

국민연금 과세 1만명 급증···

C.H.I.C 276호 - [C.H.I.C. 제276호]

본문

 

1. 보행사고의 61.7%가 스마트폰 사용 중 발생해
2. 외식비 이어 가공식품까지? 카레∙컵라면∙시리얼 가격 ‘껑충’
3. ‘새집증후근’에 이은 ‘병든 집 증후군’…청소와 환기가 해답
4. 국민연금 과세 1만명 급증···"쥐꼬리 연금에 세금까지 물리나”
5. 김치에 들어간 소금도 원산지 표시 의무화돼
6. 내년 하반기부터 자동차 번호판 앞쪽 숫자 세 자리로 바뀐다

Issue Curator 김동호, 추재영, 이수현

보행 사고의 60% 이상이 휴대전화 사용 중에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행 중 주의분산 사고’ 1723건 중 61.7%가 스마트폰 사용 중 발생했고, 사상자의 과반수가 10대와 20대였습니다. 이들은 휴대전화를 보면서 걷는 행동이 위험하다고 인식하면서도 자주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별 일 없겠지”라는 안일한 생각과 휴대전화 모두 주머니 속에 넣어둬야 할 것입니다.

물가상승이 외식업체에 이어 가공식품으로까지 확산됐습니다.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카레∙컵라면∙시리얼 등의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했는데요.

또한 작년 4월과 비교했을 때는 콜라∙즉석밥∙설탕∙어묵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도미노
물가상승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은 갈수록 커져만 갑니다.

새로 지은 건물에서 유해물질이 나와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새집증후군'만큼 낡고 오래
된 집도 주의해야 합니다.

오래된 집에서 나오는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낡은 수도관에서 새어나 오는 유해가스가 질병
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청소와 환기가 거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하니 하루 3번,
30분 이상 환기시켜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국민연금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연금 소득세’를 내는 사람이 증가해, “쥐꼬리 연금에 세금까지
물리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종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국민연금을 타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이중의 손해가 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20년 이상 가입해도 연금액이 89만원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니, 세금을 줄이거나 연금 삭감 제
도를 없애는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음식점에서 김치에 사용된 고춧가루의 원산지 표시를 자주 보곤 하는데요. 2020년부터는 김치
의 주재료와 고춧가루뿐만 아니라 소금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될 전망입니다.

적은 양이라도 소금이 식품의 맛과 질을 좌우할 수 있어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에 추가됐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소비자들은 식당이나 마트에서 김치의 주재료뿐만 아니라 소금의 원산지까
지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자동차 등록 대수가 증가해 사용 가능한 번호가 바닥을 보이자, 정부가 내년 하반기에 새 번호
판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내에 등록된 승용차는 이미 지난해 12월 1천8백만 대를 넘어선데다가, 매년 80만 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 자리인 앞쪽 숫자가 세 자리로 늘어나고, 번호판 디자인과 서체까지 바뀔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신규 등록되는 승용차에 과연 어떤 번호판이 부착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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