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제380호]

19-06-10 19:30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38 댓글 : 0 회차 : 380호

19-06-10 19:30 회차 : 380호

고령화 사회 ‘역주행’하는 보험사들...무엇 때문 일까?

C.H.I.C 380호 - [C.H.I.C. 제3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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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소비자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생리대 착향제 성분에 대한 관리 차원에서 식약처가 적극 나섰습니다. 제품에 성분 이름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는데요. 이 외에도 구강 청량제의 불소 함량, 자양강장제 카페인 함량도 표시 의무화를 추진 중이라니 소비자 피해 가능성 있는 제품에 대한 안전 보장에 녹색 신호가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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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도래하고 노후에 대해 불안감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노후소득 상품을 필요로 하지만 최근 보험사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로 인해 연금보험을 줄이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연금보험 상품 경쟁이 이루어지고 안정적인 시장 구조를 갖도록 금융 당국이 적극 나서 소비자들의 선택권 보장을 이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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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 시 출력되는 종이 영수증들이 무차별적으로 버려지면서 이러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나섰습니다. 내년 초부터 카드 결제 영수증을 SNS 메시지로 받을 수 있게 만들어 거래 시 전자 영수증 발행이 중심이 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는데요. 종이 영수증 발행 비용을 절감하고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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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 생리대, 가습기 살균제 등 제품 안전 사고로 인해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불신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고가여도 좋은 제품을 사는 것이 현명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안심 소비 트렌드가 뜨게 되었는데요. 검증되고 안전한 제품에 비용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니, 기업은 안전한 제품 생산에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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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준비 비용을 받은 뒤 폐업하거나 잠적하는 악덕 컨설팅 업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웨딩사기는 피해액도 문제지만 결혼식 자체를 망치게 되는 일생일대의 큰 피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기를 친 컨설팅 업체가 폐업 후 다시 업체를 세워도 제재를 받지 않는 것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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