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10호]

19-09-30 17:50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382 댓글 : 0 회차 : 410호

19-09-30 17:50 회차 : 410호

건강기능식품 규제 풀리지만...부작용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나?

C.H.I.C 410호 - [C.H.I.C. 4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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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상처치유나 피부재생이 가능하다며 광고하는 줄기세포 화장품이 허위·과대 광고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하도록 만든 줄기세포 화장품 판매 사이트가 식약처에 의해 적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 인체 줄기세포는 화장품 원료에는 사용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해당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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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장기렌터카 이용이 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최근 장기렌터카 계약 중 임차인의 사망으로 계약이 해지된 경우 업체가 위약금을 부과하는 사례가 발생되었는데, 소비자원에서는 이러한 렌터카업계의 관행에 제동을 걸고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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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 사이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매물을 올려 놓고 현장에서는 소비자를 기만해 다른 차량을 사게끔 강요하는 허위·미끼매물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자동차365’라는 중고차 실매물 검색 사이트를 구축해 서비스 제공에 나섰는데요. 앞으로 안전한 중고차 거래 환경이 조성되어 소비자 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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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인해 주요 브랜드들의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제네시스, 그랜저, 쏘나타 등 국산차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유니클로 브랜드와 항공 및 여행 관련 브랜드의 가치가 추락하면서 브랜드 순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었는데요. 불매운동의 여파가 계속된다면 이처럼 국내 산업과 브랜드 가치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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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와 같은 영상매체를 접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모바일 생방송 채널을 활용한 광고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모바일 생방송 콘텐츠 1인 창작자들까지 자유롭게 유입되는 경우들이 더해졌는데요.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 홈쇼핑 및 이커머스 업계의 모바일 생방송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며 판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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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구매 후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소분, 조합 판매를 허용했지만, 소화불량, 가려움 등 부작용 문제가 계속 발생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분별한 조합과 과다섭취를 지양하고 건강기능식품의 명확한 기능과 효과를 파악하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