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20호]

19-11-08 14:24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12 댓글 : 0 회차 : 420호

19-11-08 14:24 회차 : 4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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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 420호 - [C.H.I.C. 4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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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금감원에서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고위험 상품인 P2P 대출에 대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다수의 회수 지연이나 손실 사례가 자주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는데요. 금감원은 불건전 영업행위를 하는 P2P 업체를 뿌리뽑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투자 시 상세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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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사고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 소비자가 구매하려는 중고차의 리콜 전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중고차 리콜 여부의 의무적 기록 방안이 도입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중고차의 리콜을 강제할 수 있는 수단과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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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서는 환경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필환경 트렌드에 관한 캠페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 사용한 제품 생산, PET 재활용을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자연 친화적 패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 중에 있는데요.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가치 소비를 주도하여,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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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온픈뱅킹 서비스 실시 일주일만에 100만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서비스에 가입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시범서비스에 참가한 은행은 10곳으로, 향후 다른 은행들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금융위의 시스템 보완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과 참여 업체 및 소비자의 의견 수렴이 잘 이루어져 안전한 오픈뱅킹 서비스가 구축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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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에서 경기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자에게 직접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상품권이나 적립금을 지원해 소비를 유도하는 헬리콥터 마케팅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비자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기에는 좋은 방법이지만,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로 유통업계의 불황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소비자와 유통가 모두를 위한 적정선의 기준치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