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22호]

19-11-14 22:0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396 댓글 : 0 회차 : 422호

19-11-14 22:05 회차 : 422호

해외직구 화장품서 ‘살균보존제’ 성분 검출? 각별한 소비자 주의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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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할부거래법 개정 이후 다수의 부실 상조업체가 정리되었지만 여전히 다양한 위법행위와 변종 영업 형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정위의 조사에 따르면 적정 해약환급금 미지급, 선수금 미보전 등 상조업계 위법행위가 계속 드러나고 있는데요. 상조업체의 각종 위반 행위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상조회사 재무 정보 제공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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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식 서비스가 온라인 쇼핑 거래 시장에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술의 발달로 소비자 접근성이 향상되고, 온라인 배송 음식이 이전보다 다양해졌기 때문인데요. 신선식품이나 생선회 같은 보존 기간이 짧은 음식 배달 서비스가 본격화되니, 소비자 식품안전을 위한 신선도 관리가 경쟁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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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선크림 제품에서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 성분인 MIT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성분이 검출된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온라인 쇼핑몰 판매 중지 등 자발적 시정을 권고해 판매 중지 상태가 되도록 하였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 구매 시 화장품 언료와 성분에 대한 정보를 주의 깊게 살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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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 식품 광고 문구 등을 구체적으로 예시한 고시를 제정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슈퍼푸드’, ‘천연’, ‘최초’ 등의 문구를 광고에서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소비자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용어들이 식품에 사용되지 않으며,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도 강력히 금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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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자동차 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진단 기간에 비해 장기간 치료를 받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손보사는 적자를 보지 않기 위해 보험금 지급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경미한 사고에 과다 치료비 청구는 전체 보험료 인상이, 보험금 지급 기간 무조건 제한은 사고 후유증 예측 불가가. 손보사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적정선의 대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