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30호]

19-12-12 18:56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80 댓글 : 0 회차 : 430호

19-12-12 18:56 회차 : 430호

병원 안 가면 저렴해지는 실손보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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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쌀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쌀 관련 소비자 불만은 쌀의 품질에 관한 내용과 쌀에 들어 있는 이물질 관련 상담이었는데요. 플라스틱이나 돌 뿐만이 아닌 벌레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를 경악하게 만드는 사고가 잦은 상황입니다. 쌀 상품 관련 소비자 정보가 정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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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의 서비스 중단 논란이 뜨거운 요즘, 카카오의 대형택시인 ‘벤티’가 상생모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벤티는 법인택시 회사들과 손잡고 현재 시범 운행을 실시한 상황인데요. 카카오 T 앱을 통해 택시 호출과 취소를 즉각적으로 할 수 있으며, 요금의 탄력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편익을 증진시켜 줄 서비스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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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병원에 자주 가는 소비자에게는 보험료가 오르고, 병원에 잘 안가는 소비자들에게는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새로운 실손의료보험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소비자가 보험금을 받기 위한 문서 처리 과정이 병원과 보험사 간 전산처리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보험업법 개정을 통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도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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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업계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품목의 수출 규제 강화가 일본에 의존적인 기업들에게 타격을 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생산과 거래를 원활하게 진행했습니다. 기업들이 품목의 수입선 다변화와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기 때문인데요. 의류나 주류 업계에 비해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어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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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수거되고 있는 이미 사용된 아이스팩을 전통시장에 공급한다면 어떨까? 자원 재사용 확대의 차원에서 정부와 기업, 상인들, 시민단체가 모여 전통시장의 아이스팩 재사용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버려질 수 있는 것을 재활용하고, 필요한 곳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윈윈전략이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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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차 시장에 탈 디젤 바람이 불고, 배출가스 인증 기준이 강화되면서 디젤차의 몰락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가솔린차는 역대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원인은 디젤엔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떨어진 점이고, 친환경 차량 판매가 확대되면서 소비 트렌드가 변화된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