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37호]

20-01-06 15:1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13 댓글 : 0 회차 : 437호

20-01-06 15:17 회차 : 437호

유니클로 앱 사용자 급반등, 일본 불매운동 식었나?

C.H.I.C 437호 - [C.H.I.C. 4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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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전통시장 상인 및 자영업자들의 생업기반 강화 등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이 올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는 경기 침체가 심화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주기 위한 광역 지자체 최초 도입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전통시장만의 특화요소가 개발되고 서비스 혁신이 이루어져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장터’가 잘 마련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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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한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이 50억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동대문구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할인 혜택을 가져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이러한 정책이 다양한 형태로 확산,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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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생활용품을 보관해주는 생활형 공유창고 사업이 뜨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보관 공간을 이용하도록 창고를 대여해주면서 대형마트, 주유소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업체 입장에서는 서비스 혁신을 이루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사례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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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으로 매출이 하락한 유니클로의 모바일 앱 이용 소비자들이 다시 급격히 늘어나 예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상의 소비 환경이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일본 불매운동 여파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으므로, 소비자들은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일본 제품 구매에 신중을 가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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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맥주와 막걸리에 대한 주세 부과 기준이 가격 기반의 종가세에서 출고량 기반인 종량세로 바뀐다고 합니다. 주세 개편으로 인해 국산 캔맥주의 출고가는 낮아지고, 수입 맥주의 세 부담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번 종량제 도입으로 세금 관련 역차별 논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국산 캔맥주 구매 소비자의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