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75호]

20-06-01 13:4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20 댓글 : 0 회차 : 475호

20-06-01 13:45 회차 : 475호

자동차보험 한방 환자, 처방받은 첩약, 다 안 먹고 방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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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호흡이 불편한 KF 마스크 대신 덴탈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덴탈마스크의 가격이 올라가 50매에 무려 10만원이 넘는 가격이 되어 소비자 부담이 커진 상황인데요. 업계 입장에선 공급가가 올라 소비자가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 덴탈마스크 생산 확대와 민간 유통 확산 등 정부의 행정적 지원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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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재고가 있음에도 주문 수량을 공급하지 않고 취소한 후, 높은 가격의 주문에만 마스크를 공급한 온라인 판매업자들이 적발되어 공정위의 제재를 받게 되었습니다. 공급 가능한 재고가 있음에도 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명백한 공급의무 위반행위인데요. 코로나 사태가 여전히 진행 중인 지금, 소비자를 기만하는 이러한 행위는 강력한 조치를 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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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쿠팡 물류센터의 코로나 확산이 큰 이슈인 가운데 소비자들이 배송 현장에서 고초를 겪는 쿠팡맨에게는 응원의 목소리를 내지만, 쿠팡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쿠팡 측에서 공식적인 사과나 확진자 관련 정보 공유를 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소비자 불안감이 더욱 커지기 전에 공식적인 입장과 투명한 대응을 위한 노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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