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64] > C.H.I.C

본문 바로가기
C.H.I.C

  [C.H.I.C #64]

19-02-15 16:08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62  댓글 : 0  회차 : 64호

19-02-15 16:08  회차 : 64호

가습기 살균제 사건, 보고서 조작의혹 외

C.H.I.C 64호 - [C.H.I.C #64]

본문

[소비자와 함께 C.H.I.C #64]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405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복잡해 지는 금융상품, 미온적인 소비자 보호

2. 산지 가격은 낮아졌다는데, 살 때는 잘 모르겠던데…

3. 중소 판매자들 등골 휘게하는 ‘품절 보상제’

4. 손보사, 소비자 소송금액 1조원 돌파

5. 나만의 노하우가 상품화되어 시장에 나온다면?

6. 공공주택을 둘러싼 동상이몽

7. 가습기 살균제 사건, 보고서 조작의혹

8. (중국) 화장품 시장, 세계 평균 성장률의 두 배
 

 

Issue Curator 장일훈, Jin Di, 이수현

 

 

1. 복잡해 지는 금융상품, 미온적인 소비자 보호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 혜택은 얼마나 되는지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지난달 출시된 ISA통장은 기존의 금융상품보다 더 복잡한 금융지식을 요구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소비자 피해에 대해 금융사들이 모르쇠로 일관하면 소비자는 손쓸 방법이 없습니다. 이럼에도 금융위는 법안 대신 모범규준 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소비자 보호에 미온적인 금융위의 태도, 소비자들은 누구에게 호소해야 하나요?


#금융지식 #소비자인식 #ISA


[2016년 04월 04일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54904

 

 

2. 산지 가격은 낮아졌다는데, 살 때는 잘 모르겠던데…
 

 

계란 가격이 201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10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해보면 2월의 산지 가격은 26.7%나 떨어졌지만, 이 기간 소비자가격은 7.3% 하락에 그쳤습니다.그 이유는 유통업체들이 마진을 많이 남겼기 때문인데요. 유통 마진율은 지난해 9월 34.9%에서 올해 2월 48.5%로 높아졌습니다. 생산자와 유통업체, 소비자 모두가 기분 좋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면 좋겠습니다.!
 

 

#계란 #산지가격인하 #유통마진
 

 

[2016년 04월 03일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60403172022168

 

 

3. 중소 판매자들 등골 휘게하는 ‘품절 보상제’

 

주문한 상품이 품절 되었을 경우, 판매가격의 30%를 소비자에게 보상해주는 ‘품절 보상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판매자에게 모든 부담을 전가하는 플랫폼 사업자와 제도를 악용하는 블랙컨슈머들로 인해 판매자들이 곤혹을 겪고 있습니다. 쿠팡의 경우 판매자들이 판매 수수료, 서버 운용 수수료, 배송 지연 보상금도 부담하고 있는 상황에 품절 보상제까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중소 판매자들을 위한 보호장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품절보상제 #판매자전가 #블랙컨슈머
 

 

[2016년 04월 03일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401000193

 

 

4. 손보사, 소비자 소송금액 1조원 돌파
 

 

지난해 손해보험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소송 당한 금액이 2014년에 비해 17.6% 증가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송 금액과 건수는 보유계약 건수와 비례해 시장점유율과 비슷합니다. 최근에는 개인이 아니라 소비자 단체를 중심으로 거액의 소송이 늘어났지만, 대부분 보험사가 승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험사들도 소비자들의 불만을 미리 해결해준다면, 소송으로 가는 일을 줄일 수 있을 텐데요.
 

 

#손보사 #소송금액증가
 

 

[2016년 04월 03일 뉴스토마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41035

 

 

5. 나만의 노하우가 상품화되어 시장에 나온다면?
 

 

기업이 만든 제품을 소비자가 사는 시대가 가고 소비자들의 노하우를 기업이 제품화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짜파구리’, ‘떡순이’ 등 나만의 조리법을 만드는 개성파 소비자들을 ‘모디슈머’라고 합니다. 최근 세븐일레븐의 동원참치라면은 모디슈머들의 조리법을 상품화한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답은 소비자들에게 있습니다. 기업들이 소비자를 돈벌이 대상이 아니라 파트너로 인식하고, 함께 윈-윈(win-win)하면 좋겠습니다.
 

 

#모디슈머 #상품기획자
 

 

[2016년 04월 02일 연합뉴스TV]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60402005200038/?did=1825m

 

 

6. 공공주택을 둘러싼 동상이몽
 

 

정부는 공공주택을 통해 전세난의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와중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최악의 전세난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율이 처음으로 74%선을 넘어섰습니다. 전∙월세 거래에서 전세의 비중이 줄고, 정부의 대출 규제로 매매수요도 줄어들어 전세난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의 유출인구는 172만 7천명에 달했으며, 이들 10명 중 6명은 경기도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비싼 서울의 전세가에 떠밀려 서울을 떠나는 전세난민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공주택 #전세난민
 

 

[2016년 03월 23일 더스쿠프]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50

 

 

7. 가습기 살균제 사건, 보고서 조작의혹
 

 

수많은 인명피해를 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몸통이 드러나는 것일까요? 옥시레킷벤키저는 가습기 살균제이 노출조사를 호서대에 의뢰하였고, 동물실험은 서울대 수의대에 의뢰했었습니다. 노출실험결과 60번 중 2번 정도는 고농도의 살균제 성분이 노출되었음에도 평균치만을 발표한 데 이어, 동물실험에서도 고농도의 실험은 하지 않고 1배 정도의 농도로만 실험한 사실이 검찰조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사건의 전말이 밝혀져 유가족들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길 바랍니다.
 

 

#가습기살균제 #옥시레킷벤키저 #보고서조작의혹
 

 

[2016년 04월 04일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573146

 

 

8. (중국) 화장품 시장, 세계 평균 성장률의 두 배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화장품 소비는 연간 성장률이 12.8%에 달하여 세계 평균보다 6%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까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총 소비액은 2,870억위안(약 50조 9,51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젊은 소비자들이 화장품의 주요 소비층이며 화장을 통해서 더 예뻐지고 자신감도 갖고자 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또한 화장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기능성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화장품 #고성장 #기능성
 

 

[2016년 04월 02일 联商咨询]

http://www.linkshop.com.cn/web/archives/2016/346936.shtml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소비자와함께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28광화문플래티넘 1314호   대표 : 정길호,박명희,윤영미,황다연
사업자등록번호 : 214-82-14171 전화 : 02-2272-3414   FAX : 02-733-3414   이메일 : consumer@withconsumer.org
Copyright © (사)소비자와함께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28광화문플래티넘 1314호
대표 : 정길호,박명희,윤영미,황다연
사업자등록번호 : 214-82-14171
전화 : 02-2272-3414   FAX : 02-733-3414
  이메일 : consumer@withconsumer.org
Copyright © (사)소비자와함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