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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81]

19-02-15 16:4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14  댓글 : 0  회차 : 81호

19-02-15 16:47  회차 : 81호

한국에서만! 너무나 뻔뻔한 그들 외

C.H.I.C 81호 - [C.H.I.C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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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 C.H.I.C #81] consumer hot issue curation 160610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에게 필요한 ‘소비자와 함께’ 의 이슈큐레이션 C.H.I.C

  1. 한국에서만! 너무나 뻔뻔한 그들
  2. “5만원치 사면 제주도 보내준다면서요?”
  3. 한 치 앞도 모르는데 헬스장 1년 이용권?!
  4. 28만원 에어컨, 설치비는 30만원. 배보다 큰 배꼽!
  5. 롯데카드, 고객 유치만 하면 끝인가요?
  6. 소비자에겐 닿지않는 ‘더페이스샵’ 교환,환불 정책의 목소리
  7. 中 해외카드사들 직접진출, 소비자 이익 기대

Issue Curator 안선혜, Jin Di


1. 한국에서만! 너무나 뻔뻔한 그들

전 세계에 배기가스 장치를 조작한 디젤차량 1100만대 이상을 판매한 
폭스바겐이 소비자에 대한 리콜 및 보상의 후속 조치를
한국에서만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같은 차량이 판매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적극적으로
소비자에 대한 환불 및 보상 정책을 펼치고 있으면서
도대체 왜 우리나라에서만 미적지근한 태도로 버티고 있는 걸까요?
 
상당히 불쾌한데요.
결국 그들의 이런 태도는 한국의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태도로 밖엔 볼 수 없겠네요.

#폭스바겐 #부실한리콜계획서 #한국소비자기만

[2016.06.08 조선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23&aid=0003181850


2 . “5만원치 사면 제주도 보내준다면서요?”

인터넷 쇼핑몰 ‘뿌앤뿌’와 ‘도도새’에 대한 소비자 피해 접수가 늘고있습니다.
특히나 ‘뿌앤뿌’의 경우,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제주도 항공권을 무조건 지급한다는
이벤트를 실시했지만 항공권 지급을 미루는 것은 물론 물품 배송마저 지연시켰습니다.
 
결제완료 후 며칠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배송준비중’
도대체 언제까지 준비만 할 예정이었을까요? 
문제가 대두되고 뒤늦게야 홈페이지에 사과문이 올라오긴 했지만,
무너져버린 소비자의 신뢰를 다시 얻기란 힘들어 보입니다.

#인터넷쇼핑몰 #뿌앤뿌 #도도새 #사라지지않는 #배송준비중

[2016.06.08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60808163473955


3. 한 치 앞도 모르는데 헬스장 1년 이용권?!

길거리에서 ‘아직도 뚱뚱하세요?’와 같이 자칫 기분 나쁠 정도로
자극적인 광고 문구를 보고 다이어트 욕구를 불태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헬스장이 계약 기간 도중 사라져버리거나, 소비자가 환급을 원할 경우
환급 금액을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헬스장 이용에 있어서 되도록 신용카드의 할부 거래를 이용하고
너무 오랜 기간의 장기 계약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헬스장 #할부거래이용 #장기계약은NO

[2016.06.07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60713172119642


4. 28만원 에어컨, 설치비는 30만원. 배보다 큰 배꼽!

온라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에어컨을 구매했지만, 추가 설치비로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는 탓에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상하지 못했던 높은 비용의 설치비 때문에
반품을 요구했더니 반품비 또한 비싸게 받고 있었는데요. 
싸게 샀다고 좋아했더니 웬걸, 설치 비용이
더 비쌀 것이라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애초에 에어컨을 판매할 때 설치비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친절한 판매자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어컨설치비 #배보다큰배꼽 #온라인구매시주의

[2016.06.08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457782&date=20160608&type=1&rankingSectionId=101&rankingSeq=26


5. 롯데카드, 고객 유치만 하면 끝인가요?

롯데카드사가 신용•체크카드의 발급 전과 후의 안내사항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채 고객유치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카드 발급 시 소비자 약관 사항에 대해 의무 고지와 설명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데요. 
발급 후에도 롯데카드의 고객센터 직원으로부터 친절한 상담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소비자를 이런 식으로 응대한다면
장기적인 이익을 창출하기 어려울 텐데 말이죠..
롯데카드의 고객관리, 이대로 방치된다면 과연 어떤 소비자가 좋아할까요?

#롯데카드 #소비자약관 #의무고지설명부실

[2016.06.08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231419


6. 소비자에겐 닿지않는 ‘더페이스샵’ 교환,환불 정책의 목소리

LG생활건강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이 유해물질 기준 초과를 이유로
트렌디네일즈 제품 6개에 대해 긴급 회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주된 소비가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매장에 따로 명시를 해두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미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가 이 내용에 대해
알고 있을 가능성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적극적으로 물량 회수 및 교환, 환불을 실시하려 하기보다는 일을
최대한 크게 만들지 않기 위해
조용히 덮고 넘어가려 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더페이스샵 #트렌디네일즈 #유해물질기준초과 #긴급회수 #교환환불정책

[2016.06.09 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069


7. 中 해외카드사들 직접진출, 소비자 이익 기대

중국 인민은행과 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은행카드 청산(결제)기구 관리방법’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연간 55조위안(약 9900조원)에 이르는 중국의 카드 시장에
해외 카드사들의 직접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해외 카드사들이 중국에서 카드를 발급하려면 상업은행이나
인롄(銀聯, 차이나유니온페이: CUP)과 제휴를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비자, 마스터 카드뿐만 아니라 알리페이, 텐페이 등 
제 3자 지불서비스 업체 등 소비자의 선택권이 늘어나고
가맹점 수수료도 낮아져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될 전망입니다.
 
은행카드 결제서비스 업체 선정이 완료될 2018년까지 미비한 점들을 보완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은행카드청산기구관리방법 #중국카드시장 #해외카드사직접진출

[2016.06.09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9/20160609003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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