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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원재료가격 하락에도 제품가 안내리고 꼼수인상까지 영업익 큰폭 증가한 식품업계는 속히 가격인하하라!

23-12-05 13:3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2  댓글 : 0  회차 : 2023.11.20.

23-12-05 13:37  회차 : 2023.11.20.

보도/칼럼 2023.11.20. - [보도자료] 원재료가격 하락에도 제품가 안내리고 꼼수인상까지 영업익 큰폭 증가한 식품업계는 속히 가격인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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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가격 하락에도 제품가 안내리고 꼼수인상까지

영업익 큰폭 증가한 식품업계는 속히 가격인하하라!

 

식품업계는 가격 꼼수인상을 즉시 철회하고 가격 인하를 속히 단행하라!

  

         ○ 최근 언론보도로 주요 식품업체들의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접한 우리 소비자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라면, , 우유 등 먹거리 가격을 잇달아 인상했던 주요 식품업체들이 올해 상반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의 실적을 냈기 때문이다.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3분기에 빙그레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9%나 증가했고, 삼양식품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7% 크게 늘었다. 농심도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보다 103.9% 증가했다.

              

         ○ 같은 기간에 오뚜기도 영업이익이 87.6%, 매일유업 63.7%, 풀무원 55.2%, 대상 50.3%, 동원F&B 39.7% 각각 늘어났다. 이는 이 업체들의 매출증가율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 식품업체들의 이런 큰폭 이익은 제품가격 인상 이후 국제 상품시장에서 식품 원료가격이 떨어졌는데도 이를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오히려 용량을 줄이는 가격 꼼수인상까지 시도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식품업계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곡물가가 급등했다며 우유와 아이스크림, 라면, 과자, 빵 가격을 줄줄이 인상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살림살이는 엄청 팍팍해졌다.

 

         ○ 식품업계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곡물가가 급등했다며 우유와 아이스크림, 라면, 과자, 빵 가격을 줄줄이 인상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살림살이는 엄청 팍팍해졌다.

 

         ○ , 과자, 라면 등의 원자재인 밀, 대두 가격이 이처럼 내림세인데도 식품업체들은 제품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다. 오히려 중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가격 꼼수인상까지 꾀하고 있다.

 

         ○ 이에 ‘()소비자와함께는 식품업체들이 가격 꼼수인상을 즉각 철회하고, 원자재가격 하락에 맞춰 속히 제품 가격을 인하할 것을 촉구한다. 과거 2010년에도 원재료값 하락에 따라 라면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5% 안팎 내린 적이 있다.

 

         ○ 식품업체들이 이런 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온라인에서 수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가격인하 촉구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여러 소비자단체들과 연대해 불매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2023. 11. 20

()소비자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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